1. 5년간 3조5000억 투자한다고 발표한다

2. 조낸 그럴듯한 연구소를 차리고 연봉 2억의 연구소장 자리에 낙하산을 내려보낸다

3. 연봉 1억여원의 임원진 등 10여명 정규직 낙하산들로 채우고 나머지는 연봉 2000의 비정규직으로 채운다

4. 뭔가 하는 척 한다.

5. 잘 안된다

6. 한 10억 주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외주준다.

7. 잘 안된다.

8. 한국판 알파고 개발완료했다고 발표한다.

9. 시연을 위해 이세돌과 이창호를 부른다. 한국식 알파고는 조낸 짱이라 동시에 둘을 상대한다

10. 그러나 알고보면 이창호랑 이세돌이 대국하는 것임… 하여간 세계 최고의 국수 두명을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니 괜찮은 실력이라 뻥친다.

11. 뭔가 돈을 다 안쓴듯한 기분이 든다면 당신은 한국 사회를 잘 모르는 것이다.



한국판 알파고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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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벼워요~~! 그러나 심플하고 참 예쁘네요~~~^ |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한참 갈등때리다가
결국 가격 더오른뒤에 사는군요..ㅜㅜ

로켓배송으로 담날받고 들고들어오는데
번쩍들었다가 넘가벼워서 깜짝놀랫네요ㅋㅋ

구성품부터 확인합니다. 잘왓군요~

딱봐도 워낙간단해서 굳이 설명서 볼필요도없을…

조립스타트~ 10분~15분 가량 걸렸네요
또하나사서 조립한다면 5분이면 다할듯~!
세갈래로된 받침대만 테이블쪽 바닥쪽
그것만 구분하시면 되고요
원래그런것인지 디자인인건지 잘은모르겟으나
세갈래받침대가 딱떨어지게 맞지않는데 위아래꺼
겹쳐서 맞추다보면 그래도 얼추 맞는 때? 가 있어요
고거맞춰서 기둥세우세요..(하..설명어렵네 ㅋ)
테이블은 여러분말씀하신대로 요리조리 맞춰봐도
나사구멍이 맞진않네요 어차피 뚫려있지도않고
바늘구멍처럼 위치표시만 해두신거같네요
자리잡아놓고 드라이버로 돌리니 금방 잘박히네요
잘박히는 나무상판.
근데 마지막한군데가 계속헛도네요
끝까지 조여지지않고 그냥계속계속돌아요@@
그래서 사진처럼 들떠있어요 그부분만.
그거때문에 상판이 빠진다거나 엎어지거나
하진않을듯해 그냥 놔둡니다~
놓을자리에 위치합니다
집쇼파랑 높이가 딱 같네요
집쇼파가 2인용인데도 유난히 넓은 사장님쇼파?
같은 디자인이라 그런가..
심플한 이 테이블과 찰떡같진않지만
그럭저럭 맘에듭니다~~
흠집없이 온것만도 감사..ㅋ
최대의 흠이라면 너무 가벼워서..너무너무..
받침도 삼각이라 울고양이들 만약에라도
가생이밟고 지나간다면 100프로 엎어집니다~~^^
그래도 조립쉽고 이뻐서 좋네요.
좀 비싼편이긴해요~~~^^*


좋아요 | 생각했던것보다 더 마음에 드네요
화이트라 깨끗하고 좋아요
쇼파옆에 두려고 샀어요
차도 마시고 리모콘도 놔두려고…
사이즈도 아담하고 좋아요
육각이라 단조롭지않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요
사이즈도 작아서 딱 좋아요


가성비 ★★★★☆ 완성도★★☆☆☆ | 배송기사님음 부재시 문앞 배송이라고 적어뒀는데 벨도 안누르시고 그냥 문앞에만 두고 가셨네요. 매번 주문 할 때마다 이러세요..그거야 뭐 제가 옮기면 되니 별 상관없는데 제가 테이블 똑같은거 두개 주문했어요 처음 개봉한 테이블에 설명서가 없길래 쿠팡 사이트 들어와서 직접 봤고 또 구매자님들이 올려주신 사진 보면서 조립했어요. 생각보다 튼튼했고 마침 집에 드릴이 있어서 드릴로 박았네요. 미세하게 탁자에 드릴 박는 자리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구멍이 있긴 하나 구멍 자리가 맞지 않습니다 대충 사이즈 잡고 직접 구멍 내셔야 할 것 같네요 튼튼하게 조립은 됐습니다. 문제는 두번째에요. 두번째 테이블 박스 열려보니 거기에는 설명서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어차피 조립 방식은 처음 해보면 쉬운거라 외워서 직접 했구요 마지막 드릴 작업 하는데 나사가 계속 헛돌더니 빠져버리네요..;;합판에 구멍 내놓고 다른 쪽으로 옮겨서 다시 박았고 그래도 헛돌길래 나머지 나서도 그냥 박아봤더니 다행히 빠지진 않네요…테이블이 복불복인것같아요…그래도 외부적으로 문제가 보이지 않고 당장 필요하니 사용해요 싼맛에 사는거지 재주문은 하지 않을 듯 싶어요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아무리 싼 테이블이지만 어느정도는 보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잘 쓰겠습니다.

참, 기운다는 리뷰도 있던데 저는 기울지 않아요


저렴한 가격대비 너무 이뻐요. | ★설명서가 매우 부족 합판이 얇음 나사가 너무 짧음★

솔직히 가격에 비하면 뭐… 그냥 그럭저럭인데요
다른분들 말씀 처럼 제품을 너무 막 설계하신듯…
DIY 제품이고 제품 구매 고객이 여성이 다수일텐데
다리 조립은 너무 편한데 합판나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다른 분들이 전동드릴 있어야 한다구 하던데
저는 직접 전동드릴 써보니… 합판에 구멍이 크게 생겼어요
합판이 매우 가볍고 싸구려라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망치로 어느정도 두드려서 십자드라이버로 돌렸더니
나름 튼튼하네요…

이해를 위해 사진을 첨부 해뒀으니 참고 하세요 들 ㅎㅎ


룸앤홈 노르딕 육각 사이드 테이블, 아이보리네츄럴한 컬러를 좋아해서 아이보리로 구매했어요.

우선, 상품자체는 상판긁힘이나 철제다리 녹이나 휨이
전혀없고 외관상 양호했어요.

조립은 조금 힘들었어요. 상판 나사표시부부은
아예 안 맞았지만 여자힘으로도 중앙에 맞춰 쉽게 고정이 됐어요. 그런데 다리 고정할때는 힘들었네요. 다리 나사구멍
위치하고 속구멍하고 안맞아서 결국 10분정도 해보다가
남편이 육각드릴로 고정해줬어요. 상품평보니 쉽게 하신분도있고
불량제품 받으셔서 고생해서 하신분도 있는데, 저는 보통
이었던 것 같아요.

침대보조테이블로 다른색상 구매하고 싶은데, 남편은 절대
사지말라고 하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이쁘고 값어치있게
쓰일 것 같아요.

(상판 고정은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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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 학원에서 원아 생일선물로 구매했어요
선물받은 어린이가 너무좋아하구요
학부모님이 감사하다구 하셨어요
인형중 이상품이 넘예쁘고 게다가
로켓배송이라 선택했는데 잘한것같아요


매력적인 인형이예요ㅎㅎ | 이쁘고 딸아이가 잘 가지고 놉니다.
다만 머리칼이 좀더 촘촘히 박혀있으면 더 좋겠어요.


어른들도 빠져드는 구체관절인형이네요 | 어른이가 보기에도 넘넘 이뻐요…
개인적으로 금발보다 애쉬카키(?)색 머리와 민트의상이 맘에 드네요ㅎㅎㅎ
빨리 선물을 줘야할텐데…:)


프린세스돌 리틀 구체관절인형, 45cm, 엠버딸둥이 8살 생일 선물로 시켰는데
크기도 맘에들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프린세스돌 리틀 구체관절인형, 45cm, 제이드사진이랑 똑같이 이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딸아이에게 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역시 쿠팡이 젤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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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RED

애플은 이미 이겼다

애플은 최고의 마케팅 회사이다. 팀 쿡은 스티브 잡스 못지않은, 어쩌면 스티브 잡스보다 나은 마케터임을 이 한 방으로 증명하였다.

애초에 FBI가 실수했다. FBI는 이미 클라우드에 백업된 데이터를 이미 입수하였다. 원했던 것은 마지막 백업 이후 자료들이었다. 어쩌면 그래서 FBI가 이런 시도를 했는지도 모른다. 져도 크게 손해 볼 게 없었으니까….

FBI가 두 번째로 실수한 것은 해당 핸드폰의 잠금을 풀어 달라고 요청한 것이 아니고, 풀 수 있도록 OS를 고쳐 달라고 한 것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애플이 제조사로서 ‘서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었다. 실제로 FBI가 원했던 것은 1992년 Communications Assistance for Law Enforcement Act를 국회에서 수정해 주길 원했던 것이었다.

애플로서는 곤란해졌다. 그냥 아이폰 잠금을 해제해 주는 것이라면야 문제가 없지만, (도대체 뭘 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플 자동차나 IOT 허브나 드론 같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 골치 아픈 상황이다. 도대체 누가 정부가 백도어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IOT를 관리하고, 드론을 띄우고, 자기 집을 제어하고, 자동차에 연결하겠는가?

사실 애플이 ‘표현의 자유’를 들고 나왔을 때 조금 의아했었다. 이왕 헌법을 들먹거릴 거면, 이건 노예노동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었다. 미국처럼 노예제의 아픈 역사를 지닌 나라에서 이보다 강력한 주장도 드물다. 실제로 McAfee는 이 주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논점이 좀 약한 것이 정부에서 전쟁 등의 위기 시에 징병하는 것과 유사한 경우로서 “예외”라고 주장하고 나설 가능성이 있었다. 그리고, 이 주장을 제시하면, 이보다 더 중요한 앞으로 있을 국회에서의 법 개정에서 오히려 예외 조항이 필요하다는 합의로 이끌어지는 패착이 생길 수도 있다.

아니면, 영장 없는 수색, 압수 금지에 관한 헌법조항을 제기할 수도 있었다. 사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골치 아픈 것은 이런 신기술의 영향력과 감시, 사찰의 가능성은 헌법을 만든 사람들이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언제나 이번 건처럼 분명히 별도로 영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있는 것이다. 어쩌면 FBI가 원했던 것은 애플이 이런 주장을 제기하는 것일 수도 있었다. 이번 건의 경우에는 이유가 분명하므로, 애플이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할 수 있으므로…

그러면, 다시 앞의 문제로 돌아가는데, 핵심은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을 권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몇 가지 쟁점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기 싫은 것을 말하지 않을 권리, 즉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표현의 자유’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출처: Explore&Act for Human Rights

표현의 자유, 결국 마케팅이다

여하튼 이것은 법원이 정할 문제가 아니라 의회가 정할 문제인 것이다.

또 마케팅에는 이 주장이 아주 좋다. 사실상 애플이 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을 권리를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자신의 표현의 자유와 연결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이것은 표현의 자유의 문제라는 식의 프레임을 적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극적인 표현의 자유를 위하여 애플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자유이다. 이것을 애플은 결국은 자기도 깨지 못할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최고의 보안전문가 프레드릭 제이콥스를 채용하는 것이다. 또, 이것은 표현의 자유의 문제이며, 정부 검열의 문제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하기 이것이 IOT와 여려 연결된 장비의 보안에 직결되므로) 실리콘 밸리 전체가 애플의 편을 들고 있다.

이게 애플의 마케팅 쿠데타인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요즘처럼 정부의 감시와 검열의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첫째는 새로운 기술이 가져다주는 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두 번째는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는 경향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메시지를 눈여겨볼 사람이 아주 많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핸드폰을 살 때는 가격만 따지지 말고, 자유와 검열, 표현의 문제에 신경을 쓰라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의 핵심은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것이다. 한 마디로,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리고, 부러워할 이유는 이미 충분해졌다. 한 마디로, 애플의 마케팅 쿠데타다.

원문: lawfully.kr

애플의 정치 마케팅은 대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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